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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부모로 살게된지 105일이 되었다.
이 중요한 시간동안 나와 성경이 함께한 시간은 얼마나 되었는가 생각해보면 많이 부끄럽다.
따스한 봄 햇살에 금새 녹아내리는 눈과 같이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던 성경과 관련된 다짐들이 그러했다.
그나마 아이 덕분에 성경을 읽어주는 등의 시간이 있었지만 생활화는 되어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온 힘을 다해 육아 (남편의 육아는 아이와 아내 둘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를 했다고도 할 수 있지도 않은 것 같다.
나에게 성경은 어떤 유익이 있었는가....
좋지 않았던 부분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내 생각과 의견을 포장하는 수단과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며 판단하고 정죄에 가까운 훈계의 방법으로 유익하게 사용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다시금 성경을 내 교훈으로 삼고
내게 주시는 책망의 말씀으로 듣고
내 삶을 바르게하며
내가 의롭게 살도록 교육으로 생각하고 성경과의 시간을 매일 잘 지키기로 하나님과 약속하고 아들 앞에서 다짐해본다.
연초 교회에서 받았던 요한복음 필사노트와 부활절을 지났지만 사순절 묵상노트도 이어서 해야겠다.
시온 산에서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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