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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단2

피로와 함께 재택근무 본래 새해 미라클모닝 유행도 있듯 나도 함께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하려 했으나 어제도 늦게 자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8시까지 자고 재택근무를 했다. 피곤한 몸이지만 바쁜 월요일 아내는 일찍 출근을 했고 장모님도 한결같이 새벽부터 와계셨다. 오전에는 접종을 했다. 나가기 전엔 분명 나단이만 대상이었는데, 어느새 장모님도 부스터샷을 맞고 오셨다. 나단이는 역시 우렁차게 울었다고 하고 집에 온 모습을 보니 녹초가 되어있었다. 조금 이르기는 했지만 분유수유를 하고 눕혔더니 바로 잔다. 어머님도 주사가 용량도 굉장히 많았다고 하셨는데, 약혀가 아무래도 강했나보다. 점심에는 간단하지만 간단하지않은 카레를 먹었다. 장모님께서 집에서 사과에 곡 마에 이것저것 넣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평소.. 2022. 1. 4.
신년맞이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시온이 돌 촬영 및 호캉스, 무엇보다 100주년기념교회 신년0시예배 대표기도를 맡아 준비하던 시간으로 21년말은 기쁨과 감사가 넘침으로 가득찼다. 12월 31일 밤 12시 / 1월 1일 0시 두 해의 교차점에서 아이가 있는 집들은 비슷하듯 우리도 집에만 있을뻔했는데 대표기도 덕에 난 교회에 있었다. 다만 아이를 보느라 아내는 함께 교회에 못가고 혼자 다녀온게 아쉬웠다. 그래도 대표기도한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써주고 육아도 많은 부분을 도와줬다. 유아세례식 이후 다시 오랜만에 내려간 홍보관 지하3층은 그렇게 편한 곳은 아니었다. 매주 갔어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다. 회중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는 사실에 더욱 떨리는 것 같았다. 배도 부글부글하고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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