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 육아79 사용하지 않고 있던 편의점 인출 기능 지난번 일요일 아침 일찍 나가는 길에 출금을 할 일이 있었다. 목적지 건물은 동성에는 편의점은 있으나 ATM기는 멀리 있어 가는 길에 ATM 기기가 있는 은행에 잠깐 들렀다 갈까 했다가 약속된 시간이 있으니 그냥 내가 볼일을 보고 나중에 찾겠다고 했다. 아내의 카드는 편의점에서도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했다. 하지만 내가 인출하려고 하는 만큼의 금액은 가능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다시 한번 나중에 찾겠다고 했으나, 그래도 내 카드로 한번 시도해 보자고 아내가 제안했다. 수수료가 있으면 취소하면 되니 알겠다고 했다. 와우!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로 편의점에서도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했다. 언제부터 가능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한 채.. 2023. 8. 21. 2023년 영유아 건강검진 (Feat. 현명한 부모의 자녀사랑법) 집으로 우편물이 하나 왔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좋은 우편물은 굉장히 오랜만입니다. 단순하게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만이 아닌 정말 필요한 내용들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료를 만들고 배포하시고 한 실무 담당자와 승인을 해주시고 실행되도록 함께해 주신 관리감독자분들과 또 연관되어 협업을 한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우리 집 아이들도 영유아 검진을 수차례 진행해 오고 있고, 나도 나름 아빠라고 많이 알고 있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혹은 착각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편물을 받아 읽어보다 보니 아주 간단하고 명료할 수 있는 내용보다는 나는 수많은 단편적인 내용들만 학습하고 중심 없이 육아를 해온 게 아닌가 싶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보통학교 가.. 2023. 8. 21. 안녕하세요^^ Hello~ 최근 옹가네 감자탕을 가게되었는데 일주일도 안되어 3번이나 이용했다. 6월 첫주 토요일 귀가 전 먹은 뒤로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과 추가로 이용해봤다. 어쩜 감자탕 고기를 그렇게 부드럽게 하는지 정말 맛있다. 그리고 6월 6일에는 6월 5일에 새가족 등록을 한 오곡교회 셀모임이 있다길래 참석하기로 했다. 김포 가천린포크에 방문했는데, 한옥호텔인줄 알았다. 굉장히 큰 규모의 정육식당이었다. 돼지고기 값이 올랐다고 해서 그런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욱 맛있었다. 또 1층에는 커피숍까지 있어서 식사와 커피까지 한방에 해결 가능한 아주 좋은 장소였다. 6월 7일 월요일에는 퇴근길에 아내와 함께 여의도 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먹었다.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먹태도 먹었다. 수요일엔 개화순두부에서 밥을 먹었다. 10.. 2022. 6. 12. 2022년 5월 은 가정의 달 가정의 달이 지나갔다. 뭔가 한 기억은 없으나 어느새 내가 아이 아빠가 되어 있는 것 처럼 5월은 그렇게 지나갔다. 기억에 남는건 많지 않다. 기록을 하지 않으면 순간순간에 집중하며 산다고 하지만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 등을 기억하고 삶을 더 풍성하게 해야는데 그런 부분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의도는 있으나 지나온 길은 그 의도대로 되었는가에 대한 대답에는 아쉬움이 묻어난다. 영아부 예배를 등록했었고, 인천에 하늘꿈교회에도 다녀오고 또 집 근처 동네 교회를 가보기도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아내와 집 근처-과거에 해당 교회 앞 4거리에서 책 무료나눔 행사를 했던-교회에 지난주 출석을 해봤다. 그리고 그 날에 우리는 사실상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주일 5월의 마지막 일요일 근처 교회 자모실로 바로 향했.. 2022. 6. 5. 하루만큼 성장하는 하루 4월 25일 월요일 아침에 우리 부부는 모두 출근이라 6시 30분쯤 조심히 나단이를 안아서 장모님이 계신 방으로 옮겼다. 눕히려고 하자마자 울었다. 일단 잠을 더 자라는 의미로 장모님께 우유와 함께 나단이를 맡겨놓고 우리 부부는 출근 준비를 했다. 이번에는 아내가 노트북을 힘들게 들고 가지 않도록 내가 좀 일찍 준비해서 같이 집을 나섰다. 9호선 환승할 때는 예전과 같이 임산부인 아내가 오픈런?을 하여 내 자리를 맡아주었다.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받은 꼴이다. 여의도 역에서 인사를 하고 난 회사로 출근을 했다. 꽃가루로 눈이 많이 가려웠었는데 점안액을 좀 사용하니 훨씬 나아졌다. 오전에 Parc1에서 회의가 있다 사무실을 잠시 나왔었다. 점심 약속을 하나 잡으면 겸사겸사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뒤늦게.. 2022. 4. 26. 이별 연습 4월 21일 목요일 아침 6시 30분에 눈을 뜨고 아빠에게 어필하는 나단이 출근 준비를 하고 떠나려고 하는데 아직은 며칠 아니 당분간은 이별연습을 꾸준히 해야할 것 같다. 4월 22일 금요일 재택근무 역시 가장 일찍 일어나서 침대에 누워있는 엄마와 아빠 사이를 오가며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논다. 잠시 후 내가 출근한다고 하니 또 번쩍 일어나서 울먹인다. 오늘은 사무실이 아니고 저쪽방으로 출근한다고 얘기해주고 겨우 달랬다. 다리와 팔 등이 너무 쑤시고 특히 오른팔이 팔꿈치, 손목, 엄지/검지 손가락이 아파서 마사지를 받고 왔다. 전날 놀러온 처제와 동서가 있어 나단이가 집에서도 기분이 좋아 보였다. 4월 23일 토요일 축구팀 모임에 복귀한지 3주차, 지난 2주간 풋살을 하다가 이번엔 축구 경기였다. 이른 아.. 2022. 4. 24. 이전 1 2 3 4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