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6 2020.12.31 (2), 4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6. 2020.12.31 (1), 4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6. 2020.12.30, 3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6. 2020.12.29, 2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4. 2020.12.28, 1일 Birth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14. [WIth ZIon] 3일, 사흘만에 식욕이 살아나니라 I WISH YOU THE BEST IN YOUR LIFE. - 2020. 12. 30 0시 0분, 드디어 가스가 나왔다! 비록 조금이지만^^ 병실이 정말 건조해서 새벽에 깼다. 집에서 가져온 가습기를 켜도 1%도 안오른다. 수건에 물 묻히고 다시 자려고 누우니 5시 30분에 피 검사 방문을 했고 5시 36분에 소변줄 제거도 했다. (4시간안에 소변 보아야한다고 함) 6시에 새벽에 모처럼 깨어 새벽기도(온라인) 영상을 봤다. 8시 15분 드디어 성공^^ 드디어 출생신고하러 외출을 했다. 비장하게 동사무소로 갔다. 온김에 성씨를 아내 성으로 할 수 없냐고 한번 더 물어본다. 임신 중에 이미 물어봤었지만... 그런데, .....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출생증명서를 가져와야한다는데 그걸 몰랐다. 병원에 돌아.. 2021. 2. 14. [WIth ZIon] 2일, 회복의 시작 I WISH YOU THE BEST IN YOUR LIFE. - 2020. 12. 29 새 날이 밝았다. 세상은 코로나로 피로도가 계속 누적되고 해는 저물어 가는 중 내 몸도 극도로 피곤해 져가지만 어제 찾아온 새 생명으로 나와 우리 가족의 오늘은 그 어떤 어제보다 희망차고 그 어떤 내일보다 기대에 찬 내일을 가지고 있다. 긴 출산일을 뒤로 하고 병실에서 잠을 청한다. 보호자 침대는 창가에 딱 붙어 있다. 산모에게 혹시나 갈지 모르는 병실의 2중창과 커튼을 뚫고 들어오는 웃풍과 외풍을 막아주기 위해 되어있는 배치인가보다. 첫날 지내보니 확실이 위치는 적절했다. 산모 바로 옆자리에서는 땀이 날 정도지만 창가에 있으니 서늘하니 딱 좋았다. 병원식사가 참 맛있더라. 산모식과 보호자식은 기본으로 미역국과 김치의.. 2021. 2. 13. [WIth ZIon] 1일, 잘가소 내가왔쥐! I WISH YOU THE BEST IN YOUR LIFE. - 2020. 12. 28 새벽 3시 정도 아내가 날 깨웠다. 짧은 시간 벌써 3번씩이나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느낌이 이상하다고...... ∵∴∵∴∵∴∵∴∵∴∵∴∵∴∵∴∵∴∵∴∵∴∵∴∵∴∵∴∵∴∵∴∵∴∵∴∵∴∵∴∵∴∵∴∵∴∵∴ 예정일(2021.01.13)이 아직 보름 정도 남았지만 모르는 일이니 한 달 전에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던 출산용품은 1시간 정도에 걸쳐 부랴부랴 가방에 넣었다. 그럴싸한(결코 그렇지 않지만) 말로 준비할 일들을 미룬 것 중 하나를 순식간에 마무리했다. 삶이 나를 끌고 가는 순간이었다. 병원을 가는 길에도 새벽에 갔다가 금세 집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새벽에 병원에 도착하니 이미 익숙한 상황이었는지 야외주.. 2021. 2. 12.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