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송구영신예배1 신년맞이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시온이 돌 촬영 및 호캉스, 무엇보다 100주년기념교회 신년0시예배 대표기도를 맡아 준비하던 시간으로 21년말은 기쁨과 감사가 넘침으로 가득찼다. 12월 31일 밤 12시 / 1월 1일 0시 두 해의 교차점에서 아이가 있는 집들은 비슷하듯 우리도 집에만 있을뻔했는데 대표기도 덕에 난 교회에 있었다. 다만 아이를 보느라 아내는 함께 교회에 못가고 혼자 다녀온게 아쉬웠다. 그래도 대표기도한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써주고 육아도 많은 부분을 도와줬다. 유아세례식 이후 다시 오랜만에 내려간 홍보관 지하3층은 그렇게 편한 곳은 아니었다. 매주 갔어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다. 회중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는 사실에 더욱 떨리는 것 같았다. 배도 부글부글하고 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 2022.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