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육아/이야기

[WIth ZIon] 6일, 카시트 장착

가을목소리 2021. 2.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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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SH YOU THE BEST IN YOUR LIFE.

 - 2021. 01. 02

 

우리 아이가 큰 편이다 하여 그냥 크구나 했는데 면회시간이 겹칠 때 다른 아이를 보고 깜짝 놀랬다.

정말 크구나.

이제 병원 생활 다 적응하고 퇴원 준비를 위해 집으로 가서 처댁 식구들이 세탁해준 카시트를 조립했다.

깔끔하게 잘 말라 있었고 분리할 때 나름 위치를 다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조립은 또 다르더라.

 

그리고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집에 다녀오고 있는데 오늘은 이종필 전도사님이 보내는 교회 달력과 편지가 있었다.

너무 좋았다^^

감사한 분이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사시는 멋진 분!

 

 

 

지난번에 병원 짐을 챙겨왔었던 캐리어를 다시 들고와서 이번엔 아이 짐을 몇가지 챙겼다.

병원에 짐이 한트럭될뻔 했는데 열심히 왔다갔다하니 좀 정리가 된다.

 

출산가방을 미리 챙겨야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 (출산하고나서 ^^)

왜 선생님이 외래 오셔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가시나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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