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품질 점검 영향을 주는 인자는?그리고 해킹시 바로 보안설정하기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성 글을 다양한 주제 영역에 걸쳐 작성을 해왔다.
작성 기간은 2달 정도이며 어떻게 딱 2달이 지나니까 바로 블로그 지수가 그대로 뚝 떨어졌다.
최적 2+에 거의 고정되어 있던 지수가 블덱스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다양한 관점에서 형편없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블로그 기본 지수는 가장 최저 등급인 일반
블덱스 주제 랭킹의 경우도 하위 4.1%, 전체 랭킹으로는 6.3% (그렇게 의미 있는 수치는 아니다 그냥 바닥이다는 것!)
그동안의 추이를 보면 갑자기 블로그 내부에 변동이 생긴 것은 전혀 없다.
그러나 이 블로그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2달이라는 기간과 확실히 관계가 있는 것으로 짐작해도 될 것 같다.
심지어 특정 블로그 글에 대한 평가도 일괄적으로 변경된 것이 확인된다.
앞서 해당 글을 작성하고 지수를 분석했을 때는 포스팅 지수가 분명히 최적 2+였다.
이 글 외에도 대부분의 글들이 최적 2+이고 가끔 최적 3+도 나왔었다.
그렇다면 블로그 품질 평가 기준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 추세를 반영한다. 그러나 그 추세를 매일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간 동안의 추세를 반영한다.
2. 결과를 블로그 전체에 반영한다. 블로그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한 후 블로그 전체 품질 그리고 개별 글들에 대해서도 일괄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 (이것은 블로그가 통째로 저품질이라고 생각될 때의 얘기라고 볼 수 있다.)
나는 그러면 이러한 내용들을 예상하지 않았는가? 물론 예상을 했다.
하지만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도 피해볼 것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시도해 본 것이다.
다만 시도를 통해 얻어낼 정보가 품질 지수 결과에 따른 추측 정도를 할 수 있어 좋기는 하나
그 결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최근 글들도 보면 모두 일괄로 등급이 저품질로 적용되어 있다.
어떤 행위를 통해서 이 부분이 해제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또 2달이 지나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회복은 바로 반영되는지 우선 이 글을 포스팅해 본 뒤 기다려봐야겠다.
* 추가 정보
최근 네이버 해킹이 있는데 이 부분도 조심해야 한다.
네이버에서 보낸 것처럼 보이는 메일을 읽고 속아서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사실 직접 해킹을 당한 것) 하는 경우
해당 비밀번호는 나쁜 사람들에게 넘어가고 그 뒤
비밀번호를 알게 된 사람은 그 비밀번호로 접속하여
"너무완전슬퍼용 GWE..."등과 같이 무슨 알 수 없는 제목과 글을 작성한다.
이렇게 글을 쓰다가 블로그의 품질이 좋아지거나 상위 노출이 되면 블로그 계정을 팔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 결국 해킹의 피해를 보게 된다.
이때는 2단계 보안과 설정한 기기나 국가 이외 접속 기본 차단, 알림 등을 설정하면 좋다. 아니 꼭 그렇게 해야 한다.
그리고 비밀번호도 재설정해야 한다. (이미 내가 변경했다고 생각하는 비밀번호는 나쁜 사람에게 직접 입력하여 알려주고 바꾼 것이기 때문에 순수 네이버 로그인 후 개인정보 변경을 통해 수정을 해야 한다.)
방법은 내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서 수정하면 된다.
샘플로 내가 설정한 보안은 아래와 같다.
비밀번호는 1차로 변경하고
2단계 인증을 설정
타 지역 로그인 차단(지역 이동이 거의 없으신 분은 이 설정도 On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해외 로그인 차단
새 기기 로그인 알림
그리고 로그인 알림 제외 목록을 누르거나
상단에서 이력 관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내가 사용한 이력이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실시간으로 접속 중인 기기가 있는지도 로그인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때 해킹된 상태로 나쁜 사람이 접속 중이면 잠깐 소름 돋겠지만 잘 됐다 싶으니 바로 로그아웃을 처리하고 비밀번호 수정을 하면 된다.
아무쪼록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배운 점을 기록해 본다.
이제 막바지 여름(혹은 본격적 여름)에 접어들었는데,
몸 건강, 마음 건강 잘 챙겨야겠다.
끝